12.16 정부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흐름

안녕하세요! 새신랑 밍뭉이 입니다.

2019년 12월 16일 정부가 초강수 부동산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언론, SNS 등 잡음(?)이 굉장히 많은데요!

12.16 부동산 정부대책에 맞는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봅시다.

가장 먼저 저와 같은 무주택자이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무주택자의 경우 가격 전망이 어려운 기존 주택 매매보다 청약, 특공(특별공급) 등

새 아파트 분양을 적극 공약하셔야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새 아파트 분양가가 시세와의 차이가 커지면서

분양을 받는 순간 이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양을 받기 위해선 청약점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점수가 굉장히...낮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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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이 많아 청약 점수가 50점대 후반 이상인 분들께선

미리 미리 사전에 서울 주요 아파트 분양 일정을 체크하시고 청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But!

저와 같은 가점이 낮은 30대 무주택자라면 특별공급이나 신혼희망타운 등

신혼부부를 위한 제도를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할게요!)

​단,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후 청약에 당첨될 경우,

5~10년 전매제한과 2~3년 실거주 의무기간이 부여된다는 점

반드시 명심하세요.

12.16 부동산 대책이 초강수였기에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는 9억 초과 구간의 LTV가 20%로 하향되면서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을 절대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동산으로 현금 자산이 충분하지 않은 이상 ㅠㅠ 불가능

그리고 현금이 있더라도 15개 자금조달계획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자산이 충분한 분들께도 부담이 되겠죠?

서울에서 전용면적 84m2 기준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으려면 이미 부동산이

많이 오른 서울 중심가보다는 노원, 도봉, 강북구 등 강북권 신축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어있습니다.

자산이 충분한 사람들도 부담스럽고 저처럼 자산이 충분치 않은

신혼부부들에겐 더욱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지금 현 정부대책에도 미흡한 점이 있고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분들도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많이 개선되고 저희도 내집마련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말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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