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결과

안녕하세요. 퇴근 후 부동산 핵심 기사를 요약해서 포스팅하는 새신랑 밍뭉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네이버 검색순위에도 올랐던 바로 그 곳!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에 대한 결과를 한 번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사실 기대는 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회사에서 대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접속하려고 했으나...홈페이지 화면도

구경해보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ㅠ.ㅠ

1.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경쟁률 1,618 대 1

당첨확률 0.0618%

수원 매교역 일대 팔달6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미계약 물량 청약 경쟁률이

1,61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힐스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기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도 다운 되었습니다. (경험자 1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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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분양의 인기가 엄청나고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면서

'무순위 청약'에 투자자 or 실수요자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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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미계약 물량 42세대

하지만 모집에는 6만 7900여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전용 84m2(8가구)에는

4만 3800여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은 무려 5,470 대 1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2. 무순위 청약! 이게 뭐길래?

그렇다면 무순위 청약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몰리는 걸까요?

그리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에서

잔여 42세대가 발생한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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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잔여세대가 발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분양 당첨자 중 청약 부적격자나 자금 조달 실패로

포기한 사람이 발생하면서 잔여세대가 나오게 되는거죠.

그래서

청약 가점이 필요없고

청약통장도 필요없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청약을 무순위 청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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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위 조건을 만족하면 잔여세대 분양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무순위 청약 치곤 경쟁률이 낮았다. 왜일까?

최근 집값이 꾸준히 상승 중인 수원에서 대단지 아파트 잔여 가구여서

당초 수십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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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경쟁률은 부평 두산 위브 더 파크 청약 경쟁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부평 두산 위브 더 파크 경쟁률은

11,907 대 1...ㄷㄷ

​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브랜드 특정 사이트 접속 청약 방법 때문입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어제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였으나,

오전 11시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청약 마감 시간을 오후 7시로 연장하게 되었죠.

(그래도 저는 접속도 못했어요...)

4. 줍줍...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

'줍줍'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줍줍이란? 게임에서는 버려진 아이템이나 돈 따위를 줍는 것

버려진 건 아니지만 잔여세대 물량을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청약 신청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파트를 주워서 그 시세 차익으로

이익을 보기 위해서죠.

실제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경우,

84타입 기준

분양가 대비 시세 차이가 약 2~3억정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에겐 정말 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저도 신청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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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40, 4050세대 뿐만 아니라

2030세대까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산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부동산' 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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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추첨은 5일 오전 10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견본주택에서 공개 추첨하기로 했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터넷으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무서워)

​

오늘은 줍줍에 대한 기사를 포스팅했습니다.

줍줍..

대한민국 사회가 줍줍을 하기 위해 몰리는 현상을

보았을 때 관심이 많은 것 뿐 만 아니라

욕심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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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현상이긴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한 번 더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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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에도 따끈한 부동산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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